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ingdom Come: Deliverance (문단 편집) == 기타 == * 개발사인 [[워호스 스튜디오]]는 [[틀:마피아 시리즈|마피아 시리즈]]를 개발한 2K 체코 스튜디오 출신 개발자들이 세운 스튜디오다. 처음에는 가난해서 프로토타입조차 만들 돈이 없었는데, 스토리에 흥미를 느낀 체코의 유명 부호 투자자에게 자금을 받아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2년 후 이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전체 게임 개발 자금을 대줄 퍼블리셔들을 찾아다녔지만 판타지가 없는 현실적인 역사 게임에 돈을 대줄 퍼블리셔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프로토타입 개발 자금을 대줬던 체코 투자자와 협상한 결과 '[[킥스타터]]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증명하면 전체 개발 자금을 대주겠다'는 약속을 받게 된다. 결국 킥스타터에서 기본 목표액인 30만 파운드보다 네 배 가량 많은 110만 파운드를 모금해 게임에 대한 큰 관심을 증명하면서 약속대로 전체 개발 자금을 투자받게 되었다. 킥스타터로 모인 자금 역시 유명 배우 섭외와 오케스트라 녹음 등 게임을 보강하는 자금으로 사용된다. * 15세기 신성로마제국의 보헤미아 왕국이 주요 배경으로, 당시 황제가문이었던 룩셈부르크 가문 내부에서 권력 다툼이 벌어진 상황에 카톨릭 교황이 3명인 말그대로 지도층이 막장인 상황이었다. 거기에 오스만 제국이 중부유럽 턱밑까지 올라온 상황에 보헤미아와 북독일을 중심으로 종교 개혁 움직임이 슬슬 시동걸던 시대였다. * 보헤미아의 위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얀 후스]]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1403년에는 프라하대학의 총장직을 지내고 있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언급한다. 얀 후스의 사상에 공감하며 기존 가톨릭 교회의 허례허식과 [[면죄부|타락]]을 비판하는 신부도 있으며, 테레사도 미래에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될 수 있는 헨리와의 데이트 중에 얀 후스의 설교 내용이 매우 좋다고 얘기한다.[* 이에 주인공은 설교 내용이 아니라 그가 잘생겨서 맘에 든 거 아니냐며 농담할 수도 있는데, 헨리의 말을 들어보면 마을에 있던 잘생긴 신부에게 많은 처녀들이 고해성사를 하러갔는데 테레사도 마찬가지로 하러간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 테레사도 웃으면서 인정한다.] 뿐만 아니라 당시 교황청의 권위가 크게 하락했던 [[아비뇽 유수]]와 교황청의 분열에 대해서도 언급되는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일반 마을사람서부터 영주까지 "어떤 교황을 믿어야 된다는 거냐? 로마? 아비뇽?"거리면서 비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 역사의 모습을 잘 반영한 셈. * 이외에도 시대상을 반영해 패치로 [[면죄부]]가 추가되었다. 교회에서 살 수 있는데 범죄 처벌을 면하거나 마을단위 평판에 도움이 된다. *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게임이 할리우드보다 더 현실을 잘 반영했다며 칭찬받는 부분이 여럿 있는데, 가령 해당 시대 천민, 평민들도 여러 색상으로 염색된 옷을 입고 다녔고, 나름 위생에도 신경써서 온몸이 오물과 진흙으로 범벅되지는 않았다는 것.[* 흔히 중세 유럽하면 떠올리는 오물과 배설물로 가득 차서 향수가 유행한 유럽의 풍경은 장원의 붕괴와 도시화가 가속화된 중세 말기에서부터나 나타나기 시작했다. 도시에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집중되면서 부족한 하수 및 위생시설들이 배설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위생 상태가 악화되기 이전까지는 강을 중심으로 하는 목욕 문화가 상당히 발달한 상태였으므로 당시의 유럽 사람들은 목욕을 상당히 자주하면서 청결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다. 다만 게임이 다루는 시기인 1400년대는 이미 중세 말에 속하며, 대도시인 [[프라하]]에 대한 언급을 보면 이미 위생 문제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직접 볼 수는 없으며, 언급도 대화 사이에 몇 마디 지나가는 정도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배경이 되는 지역도 실제로 체코에 존재하는 지역 그대로 옮겼다. 작중 등장하는 마을들과 성당들은 지금도 존재하며 실제로 방문할 수 있다.[* 단 사사우와 스칼리츠의 위치는 거리상의 문제로 게임 내에선 실제 지리적 거리보다 더 가깝게 옮겨졌다.--그래도 멀다.--] 다만 성들은 시대가 많이 흘러 폐허가 되어있거나 이후 다른 스타일(르네상스 양식 등)로 개조되어 현대에도 지역 주민들이 살거나 공공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과 달리 중세시대라고 하여 계급사회를 철통 같이 지키거나, 여성에게 아무런 권리도 없거나 하지는 않았다.[* 중세시대 여성은 가족집단에서 가정 내 노동을 단속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기에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주체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 특히 전쟁 등의 혼란 상황이 잦아 나이든 남성 가장의 부재가 매우 흔했던지라 나이든 여성들은 집안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보유하곤 했다.] 또한 유럽에서 동성애자들을 본격적으로 차별하고 박해한 것은 르네상스 이후 시기부터이다. 되려 중세시대의 동성애자 관련 기록이 그 이후 시대보다 더 많다.[* 이는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동양에서도 중세시대까지만해도 동성애에 관한 긍정적인 기록은 상당히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 이는 전지구적으로 근세, 근대가 인류에게 가장 보수적이었던 시절이기 때문. * 고전 RPG 중에서 다크랜드와 시간대가 비슷하다.[* 다크랜드는 1400년에 시작하고 킹덤컴은 1403년이 배경이다.] 단, 다크랜드보다 등장하는 지역의 범위도 좁고 다크랜드에선 킹덤컴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지역은 방문할수 없다. 대신 화폐인 그로셴은 공유하는데 다크랜드는 그로셴의 아랫단위인 페닝과 윗단위인 금화 플로린을 혼용한다. * 게임 디렉터가 살인 범죄를 저지른 밴드 [[버줌]] 티셔츠를 [[https://derstandard.at/2000072362494/Kingdom-Come-Deliverance-Moeglichst-realistisches-Game-leugnet-Fakten|입고 다녀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https://gamefaqs.gamespot.com/boards/746367-kingdom-come-deliverance/76320004?page=3|#]]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3255527&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작중 등장하는 말 중에서는 천리마라는 이름의 말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중국식이 아닌 한국식 발음으로(Chollima) 기재되어있다. *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20년 발렌타인 데이부터 일주일 동안 무료로 배포했다. * 실사 드라마 제작에 들어간다.[[https://variety.com/2020/film/global/kingdom-come-deliverance-erik-barmack-warhorse-studios-1234797631/|#]] * 2021년 1월 14일에 킹덤 컴: 딜리버런스 로열 에디선이 출시가 되는데 모든 DLC의 합본팩이라고 한다. 기종은 PC를 제외한 콘솔이다. * 16~17년경, 밴드 [[사바톤]]과 콜라보를 실시했다. [[https://youtu.be/EYH6ubNJqck|들으러 가기]] * 2023년 체코어와 일본어 더빙이 추가되었다. 다만 에필로그 컷씬의 한국어 자막이 완전히 다른 대사가 출력되는 버그가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